Carmina Burana ~ O Fortuna(아 운명이여) | Carl Orff ~ André Rieu

웅장함!

GOD2집 intro에서 첨듣고 뭔가 했던 기억이 ㅋㅋ

 

 

O Fortuna(아 운명이여 !)

 

O Fortuna            아 운명이여!

Verlut luna          그대 변덕스러움이

Statu variabilis     마치 달과 같나니

 

 Semper crescis        늘 차오르다가

 Aut decrescis         또한 이즈러지누나 !

 

Vita detestabilis    제 정신을 홀려

Nun Obdurat          희롱하려는지 -

et tunc curat        밉살맞은 인생은

Ludo mentis aciem    모질게 굴다가도 곰살맞게 달래나니,

 

 

Egestatem,              가멸찬 재산이며

Potestatem              기회며 권력이며

Divisolvit ut glaciem   얼음녹듯 사라지도다.

 

운명이여,

모는 이도 없이 멋대로,

굴러가는 그대 거대한 수레여,

언제나 악의에 가득차 있으니 -

나 평안히 지낼 도리 없구나.

 

그늘에 숨은 채

그대 나를 괴롭히매 -

 

승부에 진 나는 이제

나의 헐벗은 등판을

그대 모진 손아귀에

넘기도다!

 

내 육신의 건강에서나

내영혼의 덕목에서나

운명, 이제

그대는 나의 적 -

 

따듯한 호의도

부족한 결함도

언제나 그대 뜻에

묶여있으니 -

 

바로 지금, 주저함 없이

악기를 쥐고

떨리는 현을 뜯어

노래하여라 -

 

운명, 그대는 강한

이를 무너뜨리나니 -

 

모든 사람은

나와 함께 울어다오!

[출처] 음악감상 : 카르미나 부라나 Camina Burana - 아 운명이여 O Fortuna|작성자 hsi4501